칭챙총 의미, 칭챙총 뜻 정리

 

 

칭챙총은 무슨 의미일까요?

‘칭총' (ching chong) 혹은 ‘칭챙총’( ching chang chong )은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 단어 입니다.

서양인들이 중국어를 들을 때 ‘칭챙총’ 따위로 들린다고 하여 나온 말인데요.

다른 나라에 가서 흔히 동양인을 보면 흔히 'China??' 라고 많이들 묻잖아요.

 

그들의 눈엔 동양인이 누구든 중국인으로 보이고

(무지와 무식에서 온 편협된 생각)

 

중국어가  '칭챙총'으로 들리는 것입니다.

(중국어 특징이 성조와 억양에 높낮이, 비음이 섞인 부분들이 있어, "O (이응)" 받침 발음이

들어간 것으로 느껴지는 것이지요)

 

 

거기에, 옆에 있는 어른(부모, 선생님)가 동양인을 비하하는 것을 들으면서 자라고,

그런 무지함이 잘못된지도 모르고 자라온 아이들이 (심지어 어른이 되어서도)

아직까지 동양인을 보면"칭챙총"이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아마 아시아가 아닌 나라에 여행을 가게 되면, 아시아인 아무에게나, 

밑도 끝도 없이 "칭챙총" 하고 지나가는 일부 무리들이 있을 껍니다. 

관광지에서 "니하오~ 곤니찌와~" 하며 호객행위를 하다가 관광객이 돌아보지 않으면,

바로 "칭챙총" 하며 비아냥 거리는 상인들도 있다고 하네요.

 

 

처음엔 중국인들을 비하하는 단어였으나,

"동양인을 비하하는  대표적인 표현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어적 동양인 비하행위인 "칭챙총"은 "눈을 양옆으로 찢는 행위"  함께 대표적인 동양인 비하 행위입니다.

아래의 축구관객은 지난 2023년 5월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크리스

털 팰리스와의 경기 중 손흥민선수가 교체를 위해 그라운드에 나가자 관중석에서 손가락으로 양쪽

눈을 찢는 동작을 보였습니다.

 

 

결국 영국 법원은 이 축구관객에게 벌금 1384파운드(약 222만원)를 선고하고 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처벌이 약하다고 판단한 영국 검찰은 법원에 경기장 출입 금지 명령도 추가로 내려달라고

요청 했고 6일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3년간 축구장 출입 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 관객 외에 개념없는 축구선수 (심지어 국가대표) 중에도, 경기중 상대 선수에게 해당 행위를

보여, 출전 정지처분 받은 경우도 많습니다.

 

출처 : 데일리메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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